[인터뷰] 신생 시민축구단 '남양주FC' 문한경 대표이사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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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내 국가대표 배출… 1차 목표는 K3 리그 진입" 


"책임있고 투명하게 정도 경영
지역출신 우수선수 발굴·육성
市 홍보·사회공헌 활동도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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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가 홈경기 유니폼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4.1.4 /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1차 목표는 K3리그 진입이지만, 10년 이내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명문 구단으로 만들겠습니다."


남양주시민축구단(남양주FC)이 지난달 2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올해 K4리그 참가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과거 2008년 창단된 시민축구단이 준수한 성적에도 경영난으로 2013년 결국 해체됐던 만큼, 10년 만에 등장한 남양주FC는 79명의 창립회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자본금, 시민들의 힘으로 창립됐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는 과거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정도경영'으로 구단 내실을 다져 남양주를 넘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시민구단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문 대표이사는 4일 "구단도 회사 경영과 같다고 생각한다. 40년 가까이 경영을 해온 만큼 자신이 있다"며 "정도 경영으로 책임 있고 투명하게, 합리적인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선수들이 늘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양주시민축구단의 설립 취지는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 및 유망주를 발굴·육성하고 10년 뒤엔 국가대표까지 배출하는 명문구단이 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18세 이하 선수단(U18), 12세 이하 선수단(U12) 등 유소년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감독 등 구단 관계자와 다양한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고 부연했다.

남양주FC는 오는 3월 K4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최대 5명의 프로선수 영입 등 선수단 구성과 전광판 설치 등 경기장 리모델링 작업에 나서며 대회 전 막바지 채비를 하고 있다. 또 '만만억(1만원씩 1만명 모아 1억원 만들기)' 캠페인 전개 등으로 운영예산을 확보해 선수·구단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 대표이사는 "우리 축구단이 남양주시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충실히 노력해 남양주를 대표하는 축구단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뜨거운 열정과 새로운 도전을 향해 출범하는 남양주FC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FC는 문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LG시스템에어컨-디지털국제공조(주)와 메인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으며 30여 개의 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경인일보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하지은 기자 zee@kyeongin.com

입력 2024-01-0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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